2020/01/25

쓴 맛



설날 오후 집앞 스타벅스. 
하려던 공부는 안하고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반론’ 을 몇시간째 읽는다. 

골라온 책도 쓰고, 커피도 쓰고, 내 속도 쓰다. 
듣고 있던 음악도 늘 듣던 건데 왜 이렇게 쓴지 모르겠다.

꾹꾹 눌러 삼켰더니 머리가 아프다. 

케익이라도 하나 먹을걸 그랬나. 
살찐다. 안 먹는다. 

그만 읽어야겠다. 
공부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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