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으면 부끄럽고 어찌할 바를 모르지만, 또 오늘처럼 아무 이벤트 없는 날(연말, 크리스마스 이브)은 기대하게 되는 게 선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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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남좋은 일을 하는 팀이다.
너무 직관적인 표현이기는 한데 (자기 좋은 일 하면서 돈 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싶다만) 실제로 그렇다.
남을 위한 연말 송년파티를 준비할 때 쯤, 나는 멤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올해의 선물은 혼술 패키지.
(작년에는 직접 만든 미니 화환과 카드 같은 것을 선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의외의 소소한 이벤트에 다들 즐거웠기를 바란다.
소주가 너무 작아서 반주 밖에 안되겠다는 피드백이 있어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대자로 준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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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사주니까 그냥 내꺼 내가사야지.' 하면서 책도 사고 문구도 사고 했더니 지출이 너무 크다.
자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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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서 제일 기분 좋은 선물은 역시 또박또박 글씨가 적힌 엽서인 것 같다.
동무들이 종종 엽서를 써줘서 집에 모아둔 것들이 있는데 매번 꺼내봐도 새롭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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