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할 때 돌이 아니라 '돌' 아이 할때 돌...
(나는 정확히 키 160.8에 50키로대 중반, 사진에 있는 짝은 180이 넘고 110kg정도 나가는 헤비급이지만 꽤 재미나게 게임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만 한다고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고수의 아름다움이 뿜뿜하는게 아닌데 시작하는 초보자가 샌드백 멋있게 치려고 노력하는 것도 좀 웃기고, 폼잡는 것도 참 보기 민망하다.
1. 주말에 내가 처음으로 킥복싱을 시작했던 도장에 오픈매트를 다녀왔다.
나와 스파링을 빙자(?)해 잘 놀고 있던 헤비급 동무에게 스파링을 청한 아재가 있었는데,
처음만나 스파링을 하면 적당히 예의라는 걸 갖춰야 하는데 그 예의가 없고 점점 잔재주를 자랑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져서 보고있던 나까지 묘하게 기분이 나빠졌다.
한 라운드가 끝나고, 그 아재는 계속 '스파링을 1년 반만에 해서' 어쩌구 하며 계속 허세를 부린다.
한 라운드가 끝나고, 그 아재는 계속 '스파링을 1년 반만에 해서' 어쩌구 하며 계속 허세를 부린다.
헤비급 친구가 괜히 기분 상하기 싫어서 강도 조절하며 많이 배려했던걸 보는 사람은 다 안다.
2. 지금 다니는 도장에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나와 잠시 미트 짝이 된 적이 있다.
2. 지금 다니는 도장에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나와 잠시 미트 짝이 된 적이 있다.
나한테 왜 이런 쪼그만 여자를 붙이냐는 듯이 기분나빠하고 자존심상해 하는게 너무 느껴져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혼자 운동하는 헬스장에서도 기본적인 배려와 예의가 필요한데 짝을 지어 함께 운동하는 킥복싱은 오죽할까.
철없고 허세만 있는 사람은 되도록 짝으로 만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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