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T 를 받고 있는데, 내 운동신경은 더 강조할 필요도 없이 망해서, 선수 출신 관장님이 너털웃음을 웃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 중, 지난주 PT는 어록에 남길만한 말을 들어서 기록해본다.
일단 이 분은 기본 모드가 반말. 전혀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다. ㅎㅎ
1.
관장 : (답답했는지) 확실히 춤 좀 추고 했던 사람들이 운동을 잘하는거 같애. 클럽 좀 다녀봤어요?
나 : 그래도 한국무용 꽤 오래 배운거 같은데.. 아주 어릴때는 발레도..
관장 : (더 안들음) 걸음도 제대로 못걷는거 같은데. 한국무용을 했어? 근데 왜그래. 뛰는 것도 이렇게 이렇게 뛰잖아.
2.
관장 : 킥복싱이 재밌어요 복싱이 재밌어요?
나 : 킥복싱이 재밌죠. 사지를 다 쓰니까?
관장 : 사지를 제대로 못쓰잖아.
3.
관장 : (살이 많이 빠졌다며) 지금이 훨씬나아 딱 좋아보여. 그때는 좀..
나 : 동글동글 했죠.
관장 : 둔해보였어.
하나 더 있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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