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저녁식사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때가 많다.
핀잔을 좀 듣더라도, 서운하다는 말을 듣더라도 빠지는 경우가 요즘은 제법있지만 피할 수 없는 자리도 여전히 있다.
먹고나면 더부룩하고 몸도 무겁고, 또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장면도 사실 유쾌하지는 않다.
피할 수 없는 의무방어전과 회식, 워크샵 같은 회사 일정이 즐겁지 않은 '많은' 이유 중 하나.
비싸고 몸에 좋지 않은 부피 큰 음식.
먹고 있는 모습은 매우 게걸스럽다.
불필요한 음식을 입이 즐겁다고 먹고, 분위기상 먹는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자리에 술이 따라 다닌다.
좋지도 않은 술, 취하면 참 보기 싫은 술.
예전에는 뭐가 좋다고 허구헌날 만취하여 집에 들어갔을까.
아, 제발 반갑지 않은 자들은 술마시자고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나한테 돈내라고 좀 하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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