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는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잘 언급하지 않는, 그만큼 사소한 일들이 늘 있다.
'성능 지표'가 키워드인 회사가 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용하던 자료형만 바꿔서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거라는 조언을 듣고 수정중이라는거다.
어느 스마트한 개발자가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더 많은 학습을 시키고.. 이런게 아니라 자료형을 바꾸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꽤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성능이 확연히 달라질거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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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에 가까운 해결방법이 있었는데 이제껏 아무도 그 생각을 하지 않았다니.
의외로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가 전략에 있는게 아니라 사소한데 있는데, 이런 이야기는 투자자에게 하지 않는 이야기다.
즉 투자자는 도와줄수도 없고 잘 모른다.
회사 내부에서는? 대표는 모르고 실무자만 아는데, 대표에게는 알려줘도 알아서 해결하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상당수다.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고, 각자의 할일이 다른 것일텐데 무책임하다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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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정말 누군가와 같이 일하기 싫어지는 순간은 그 사람이 대단히 나쁜놈인 것을 확인했을 때라거나, 대형 정치에 휘말렸을 때도 아니고, 그런 일은 아주 그물게 일어나니까, 오히려 유치한 질투, 배제, 방치 같은 것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때다.
어퍼컷에 날아가는게 아니라 쨉에 뻗는다고 누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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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Hello, world' 같은 이야기에 뜬금없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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