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생각하면 사소한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 일이 많다.
위층 아이들은 계속 뛰고 애들 아버지로 추정되는자는 같이 뛴다.
전투기가 날아다니던 지역에 살 때는 위층 아이 뛰는 소리는 들리지도 않았다.
설사 좀 뛴다고 해도 '애가 뛰어야 잘 크지' 정도의 생각이었다.
내 걸음도 신경쓰인다.
혹여나 아래층에 들리지는 않는지.
낭비되고 있는 전기는 없는지 챙기고 난방은 되도록 하지 않고 있다. (옷하나 더 입으면 그다지 춥지는 않다.)
...
어려운 손님이 오면 시끄러울까 신경이 쓰이고 접대도 신경이 쓰인다.
더 잘살고 싶고, 행복하고 싶어서 이사를 왔는데 종류가 다른 스트레스가 또 있다.
그렇다고 집을 짓거나 타운하우스로 가면 해결이 될까. 그 나름대로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을거다.
벌레 싫다. 곰팡이도 싫다. 새는 것도 싫다. 난방이 안되는 것도 싫다.
돈이 훨씬 많아지면 해결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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