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하고 합이 잘 맞는걸 느끼면 신나지 않아?"
정확히 이런 워딩은 아니지만 대략 그런 내용이다.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아이디어가 액션아이템으로 뽑혀나오고 가야 할 길이 분명해지는 그런 경험, 해 본 사람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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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피드를 보다가 누군가가 인터뷰했다는 글을 봤다.
(채용 인터뷰가 아니라) 나 같은 경우에는 기자 인터뷰는 몇 번 해 본 적이 있는데, 한 기자가 전화 인터뷰 한 내용을 악의적으로 활용해서 굉장히 난처했던 경험이 있다.
"경쟁사에서 이런 플랫폼을 발표한다고 했고 유저 풀이 굉장히 크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대응 하는지?"
"아직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경쟁자가 있는 것이 전혀 나쁘지 않다. 시장이 커져야 하기 때문에 그 출현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 기사는 '모모사의 모모 팀장이, 경쟁사 플랫폼 발표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제길!!)
대외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오전 중에 조금 바빠졌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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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 잘 맞는 인터뷰어가 제 3자로서 질문을 도출하고 나를 이해하며 답을 끌어내는 인터뷰를 해 주면 좋겠다고 잠시 생각했다.
스스로를 아카이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여러가지로 복잡한 머릿속이 깨끗해 질 지도 모른다.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백문백답이라도 한번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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