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현재 상황은?
살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오히려 근육이 붙기 시작하면서 체중이 늘어났다.
덩치도 커졌다.
오늘 아침, 씻고 난 후 로션을 처덕처덕 바르고 있는 나에게 동거인이 말했다.
".. 너 미니 스모 선수 같아.."
"....... 미니라서 다행이네."
"미니가 아니면 곤란하지 않아?"
"많이 곤란하겠지.."
'미니'라는 말이 들어가는 것 중에 이렇게 귀엽지 않은 것도 없을텐데 참.
근육이 붙고는 있지만, 여전히 건강한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유연성, 근력을 다 넘어서 동작이 안되는 원인이 '몸의 부피가 커서' 인 경우도 있어서 조절을 좀 해야겠는데, 정해진 식사 이외에는 별로 먹지 않는데다 요즘은 사람 만날 일도 드물게 있어서 과식도 하지 않아 어디서 줄여야 할지를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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