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3

외근을 마치고 나면

며칠전, 택시로 30분 정도 되는 거리의 회사에 외근을 다녀왔다. 

내가 투자 프로세스를 진행했던 회사라 애정이 있다. 

30분 정도는 계획했던 토픽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30여분간은 앞으로의 계획이나 방향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눴다. 


상대 회사에서 3분이 참여를 하고, 내 쪽은 나 혼자였는데, 정말 회의를 열심히 한 것 같다. 

집에 돌아와서 받아온 샘플 문서를 확인하며 피드백 하고, 관련해서 통화를 하나 하고나니 모든 에너지를 다 쓴 것 처럼 축축 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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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할 때는 있는 텐션 없는 텐션 다 끌어다 쓰고, 한소끔 끓고 나면 좀비가 된다. 

너무 귀찮아서 그만 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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